처음 강남 퍼블릭 가라오케를 방문할 때 가장 걱정되는 건 역시 주대입니다.
검색만 해봐도 천차만별인 가격 정보에, 실제 방문 후 예상보다 더 나오는 계산서에 당황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검색으로만 했을때는 아닌곳도 있겠지만 무조건 싸게 써놓은경우가 좀 있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싸야지 손님들이 전화라도 하니깐, 그래도 와보기라도 하니깐 이생각으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글에서는 강남퍼블릭주대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과한 비용을 피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을 정리했습니다.
강남퍼블릭 주대 구성의 기본
퍼블릭 가라오케는 일반 가라오케와 달리, 다음 3가지 요소가 주대에 영향을 줍니다:
룸비 – 방 크기나 시간당 요금
술값 – 보통 위스키 기준 1병부터 시작, 병수에 따라 요금 차이
TC (아가씨 비용) – 인원 수 및 시간 기준 / 로테이션인지 고정인지에 따라 차등
보통 첫 병 기준 주대는 80~90만 원대에서 형성되며, 병이 추가되거나 고정으로 변경될 경우 10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블릭 주대가 과하게 나오는 진짜 이유
불투명한 조건 제시: 사전에 TC 구조, 병수 포함 여부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 경우
'이 정도면 싸게 해드릴게요'라는 말에 속아 조건 확인 없이 입장
라인업이 약해서 병을 빨리 소비하게 되고, 추가 주문 유도 발생
현실 꿀팁 – 주대 아끼는 방법 5가지
1. 입장 전 조건 명확히 확인하기
TC 기준: 시간당인지, 고정인지
술 기준: 몇 병이 포함된 가격인지
룸비 포함 여부까지 반드시 체크
“총 얼마예요?”보단
“아가씨 포함 2시간 기준 총 얼마 나오는지 정확히 알려주세요”처럼 구체적으로 묻는 게 핵심입니다.
2. 술 주문은 천천히
처음부터 병 2개를 주문하지 말고,
1병만 주문한 후 분위기 파악 → 이후 필요 시 추가.
이렇게 해야 병수 추가에 따른 과금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인원 고정보다 로테이션이 합리적일 수도
고정 아가씨 1명 = TC 부담 큼
로테이션(20분 단위로 바뀌는 시스템)은 비용 효율 + 다양한 경험이 가능
4. 정찰제 업소 위주로 방문
후기나 블로그에 정확한 주대 구조를 공개하는 가게를 우선순위로 선택
“정해진 주대 이상은 나오지 않습니다”는 문구가 있는 곳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5. 방문 요일과 시간대 고려
주말 저녁 시간은 라인업도 부족하고 가격 협의도 어렵습니다.
평일 9시 이전 입장을 노리면 조건 협상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결론
강남퍼블릭 주대는 잘 알면 합리적이고,
모르면 **'그냥 당하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무조건 싸게 가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서 합당한 금액만 쓰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 사전 조건 확인
✔ 술 추가는 천천히
✔ TC 구조 이해
✔ 정찰제 가게 우선
✔ 요일/시간 고려
이 5가지만 지켜도,
강남 퍼블릭 가라오케에서 합리적인 소비가 충분히 가능합니다.